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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도시여자들 몇부작 웹툰 조정치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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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저를 술꾼 도시여자들 영상으로 안내했습니다.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라고 합니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주연,

TVING 오리지널 드라마로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됩니다.

 

세 명 모두 출중한 연기력을 펼쳐 보이는데요.

특히 한선화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이 많습니다.

 

 술꾼 도시여자들 몇 부작

술꾼 도시여자들 몇 부작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술꾼 도시여자들은 12부작입니다.

 

김정식 연출, 위소영 극본, 본팩토리 제작입니다.

김정식 감독은 드라마상으로나마

친구들과 마음껏 술 마시던 분위기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술꾼 도시여자들 웹툰 원작

술꾼 도시여자들은 웹툰 원작입니다.

웹툰 제목은 술꾼 도시처녀들인데요.

도시여자와 도시처녀의 차이를 생각해봅니다.

구태여 혼인여부를 밝힐 필요가 없다는 제작진의 판단이겠지요.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 도시처녀들은 1억 뷰를 넘었고, ‘좋아요’ 715천개를 받은 히트작입니다.

위즈덤하우스(예담) 출판사에서 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술에 취하면 별것도 아닌 일이 다 별게 된다.

그리고 진짜 별거였던 일은 순식간에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이게 바로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다

이기려고 마시는 자는 좋아서 마시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술꾼 도시여자들 조정치의 변신은 무죄

제가 본 클립은 안소희(이선빈 분)가 남친(조정치)으로부터 환승이별 당하는 부분입니다.

 

부장(정석용 분) : (주재하던 회의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안소희 대리 : 지분이 있어야 주인이 될 거 아닙니까아. 답답하네, 진짜.

 

부장 : 물론, 우리가 지분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영자의 마인드로...

안 대리 : (책상을 탁 치며 일어선다.) 오케이! 그럼 경영자의 월급을 주시죠! 이상! 끝!

 

안 대리의 발언이 사이다 통쾌함으로 흥미를 쫘악 끌어당겼습니다.

그러나 그저 안 대리 마음 속의 소리였을 뿐이고.

쉽지 않은 회사 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건 3년 사귄 사랑하는 남친이었습니다.

남친의 문자 : ‘소희야, 오빠 2만원만 쏴주라. 사랑한다.’

... 남친의 찌질한 문자를 받고도

사랑하는 남친 생각에 비어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안 대리.

안 대리, 그러면 안 돼리~!

 

안 대리는 다가오는 자신의 생일날을 위해 17만 원짜리 뮤지컬 티켓을 예매해 놓습니다. 생일날 야근을 피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서 모든 일을 마쳤는데 상사는 빠른 일처리 능력을 칭찬하며 다른 일을 줍니다.

 

안 대리는 남친에게 뮤지컬을 혼자 보라고 연락해 놓고 야근을 하죠.

남친은 젊은 여자애랑 둘이 뮤지컬을 보고 둘이서 안 대리를 만나러 옵니다.

 

안 대리 : 하필 왜 오늘이야? 오늘은 피했어야 되는 거 아니야?

남친(조정치 분) : 너의 탄생 앞에 비겁이란 옥의 티를 남기고 싶지 않았다. peace~

 

안 대리 : (셋이 같은 커플링을 낀 것을 보고) 적어도 다른 걸로 맞췄어야지이.

남친 : 그럼 내가 또 맞춰야 되잖니.

안 대리 : 뭐어? (커플링을 빼서 던지며) 그럼 그냥 이걸 달라지 그랬어!

남친 : 이 친구 손가락이 니 손보다 가늘어.

 

조정치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위에 링크한 짧은 영상으로 즐겁게 한 번 웃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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