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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2회 줄거리 3회 예고 미남당 시청률 남한준 한재희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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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드라마 미남당 2회가 28950분에 방영 되었습니다. 미남당 제작에 참여했던 스텝 중 몇 명이 근로기준법에 위배되는 근무환경에 문제를 제기했다가 재계약을 거부당했고 이를 시정하고자 시위중입니다. 미남당 2회 줄거리 3회 예고 미남당 시청률 포스팅입니다.

 

 

방송제작 스텝들은 계약직이 많아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안타깝습니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보다 훨씬 적은 투자액에도 불구하고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점입니다. 누구의 희생이 있었을까요. 드라마 제작 스텝들이 정당한 대우 받기를 응원합니다.

 

미남당 시청률

미남당 시청률은 627일 방송된 1회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습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제공) 미남당 2회 시청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남당 2회 줄거리 뺑소니 사건

미남당 1회 줄거리에서 한재희는 남한준이 뺑소니를 우연히 목격했다고 신고한 것에 대해 수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한재희가 미남당 앞마당에 잠입해서 쓰레기를 뒤지는데 마침 미남당 식구들이 돌아오고 한재희가 남한준에게 쫓기는 장면으로 미남당 1회가 끝났습니다.

 

미남당 2회 줄거리 첫 장면은 한재희의 신발에 남한준이 정통으로 맞고 자세가 흐트러진 틈에 한재희가 도망가며 추격전이 끝납니다.

 

 

미남당 2화 줄거리 위법한 방법의 증거는 증거 채택 불가

사실 한준이 뺑소니 사고를 알게 된 것은 VVIP 고객인 MK 노블 호텔 대표 이민경의 전화 때문입니다. 민경의 남편인 S&H그룹 부회장인 신경호가 피 묻은 옷을 입고 돌아와서 많이 불안해 한다는 것이었죠. 한준은 동생 남혜준의 도움으로 차량 블랙박스를 해킹해서 신경호가 뺑소니했다는 사실을 알아내서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뺑소니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 나온 한재희팀은 사고 현장이 CCTV 사각지대라 확실한 증거인 영상을 확보할 수 없었습니다. 수사를 통해 뺑소니 용의자가 S&H그룹 부회장인 신경호임을 추적해냅니다. 이미 마약 투약, 살인의 전력이 있는 폐륜아 신경호는 징역형을 살지 않는 미꾸라지 같은 놈입니다.

 

 

예전 신경호의 살인사건 당시 살인 현장에 있던 술잔에서 신경호의 DNA까지 발견되었지만 사고현장 부재를 증명하는 알리바이가 있어서 풀려나게 됐지요. 그러나 남한준은 자신의 프로파일링과 남혜준의 해킹을 통한 정보 취합으로 신경호의 살인 과정을 알아내 신경호에게 겁줍니다. “오른손에 화병을 들고 왼 손으로 목을 졸라서 죽였어.” 신경호는 신통방통한 박수무당 한준을 의지하게 되고 앞으로 얌전히 살겠다고 맹세했지만 또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거죠.

 

한재희 팀은 신경호의 차가 폐차장에 접수되었다는 제보를 받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을 내어줄 검사를 찾지 못해 고심하던 재희는 서부지검 차도원 검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어렵게 압수수색 영장을 받은 한재희팀 앞에 또 다시 벽이 나타납니다. 압수수색 영장이 발급되기 전에 차량 블랙박스가 경찰에 전달된 겁니다. ‘영장이 발급되기 전에 불법으로 취득한 증거물은 효력이 없다.’는 법 조항 때문에 영상은 쓸모없게 되었습니다. 블랙박스 수취와 영장 발급 시간은 단 1분 차이였고 이것을 증명해낸 사람은 바로 남한준입니다. 신경호가 자신의 VVIP였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간죄는 없어져서 혼인 기간의 부정행위대해 형사적 처벌을 받지 않지만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배우자의 부정행위에 대한 증거를 최대한 수집하는 것이 소송에서 유리합니다. 한수진의 SBS전망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임제혁 변호사 : 안녕하세요?

한수진/사회자 : 스파이앱으로 몰래 녹음한 내용이 이혼 소송에서 증거로 인정이 됐어요. 오늘 이 사건 살펴보는 거죠?

 

 

위 사건에서 남편은 아내의 폰에 스파이앱을 깔아서 부정행위를 알아냈고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형사소송에서는 위법으로 취득한 증거는 증거의 효력이 없지만 민사 소송에서는 간혹 증거로 채택되기도 합니다. , 위 사건의 남편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처벌을 받았습니다. 통신비밀보호법으로 처벌을 받더라도 확실한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미남당 2회 줄거리로 돌아와서 재희는 한준에게 이렇게 신경호를 빼돌릴 거면 왜 뺑소니를 신고했냐고 묻습니다. 한준은 자신의 VVIP가 뺑소니 살인보다 살인미수인 게 뒤처리가 더 쉽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재희는 당신도 한때 경찰(프로파일러)이었잖아! 범죄자를 이렇게 풀어주면 안 되는 거잖아!” 일침을 놓습니다.

 

 

한준은 재희의 말에 그간 두꺼운 털로 고이 감싸뒀던 양심이 찔립니다. 미남당 동업자인 남혜준, 공수철과 범죄자들을 응징할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재희팀은 블박 영상 외에 다른 증거를 찾다가 뺑소니 현장에서 함께 했던 여배우를 찾아갑니다. 여배우는 안 좋은 소문으로 자신의 인기가 떨어지면 책임질 거냐면서 비키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죠. 경찰 앞에서요.

한재희 : 사람 목숨보다 인기가 중요해?!

 

 

남한준 한재희 인연, 인물들의 전사

미남당 2회 줄거리에서 한재희의 회상을 통해 재희의 어린 시절에 멋진 경찰 한준을 보며 경찰의 꿈을 키운 것이 드러납니다. 어린 재희에게 한준은 롤모델이며 연모의 대항이었던 거지요.

 

 

한재희 오빠는 억울한 죽음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큰 오해가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는 장면도 보입니다.

 

미남당 1회에서 미남당 마당에 잠입했던 한재희는 미남당 2회 줄거리에서 건물 안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합니다. 상보다 빨리 돌아온 한준을 피해 드레스룸에 몸을 숨긴 재희. 한준이 재희를 발견할 거 같은 아슬아슬한 장면에서 2회가 막을 내립니다.

 

미남당 3회 예고

 

미남당 3회 예고 영상

이상 미남당 2회 줄거리 3회 예고 미남당 시청률 남한준 한재희 인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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