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키우는 당신의 컨텐츠/노래, 드라마, 스타 리뷰

인사이더 7회 줄거리 8회 예고 재방송 편성표

반응형

성주 교도소 신선동은 이무기들이 수감된 곳입니다. 여의주만 손에 넣으면 바로 승천할 수 있는 죄수들로 교도소장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습니다. 치외법권을 넘어 무법천지 구역입니다. 신선동에 접근해야 하는 요한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인사이더 7회 줄거리 8회 예고 재방송 편성표 입니다.

 

 

인사이더 7회 줄거리 신선동에 접근하는 요한

요한은 신성동에 접근해서 필요한 정보를 알아내야합니다.

 

 

요한 : 신성동에 가고 싶습니다.

교도소장 : 나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곳이야. 불러야 갈 수 있다고.

요한 : 신성동으로 가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교도소장 : 누구한테?

요한 : 그건 소장님이 아실 거라고.

교도소장 : ...... 이번에는 네가 걔구나.

 

인사이더 7회 줄거리 신성동에 대해 말하는 장선오

 

요한은 신선동에 접근하기 위해 구라를 친 겁니다. 그렇게 접근한 신선동에서 사동 도우미 복장을 했지만 묘한 기운을 내뿜는 노인을 만납니다.

노인 : 네가 있을 곳이 아니냐. 돌아가. 영화도 안 보나? 노인이 돌아가라고 조언을 해도 말을 안 듣다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당하지.

 

 

노인의 정체는 도회장(문성근 분)으로 강남 사채왕이었으나 지금은 밀려나 수감된 상태입니다.

 

요한은 자력으로 신성동에 접근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수연의 도움으로 도회장과 만날 자리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도회장은 수연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자리를 떠납니다.

 

 

도회장과 수연의 인연이 시작된 전사도 잠깐 나옵니다. 춘향이 시절부터 있었던 변사또 수청이 21세기 한국에서도 횡행해서 수청을 들어야 했던 수연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하지만 도회장이 칼 대신 내 손을 잡으면 네가 이루고자 하는 것 다 이루게 해주겠다고 회유합니다. 그래서 수연이 강남 화류계의 일류 마담으로 변신했고 막대한 자금과 화려한 인맥으로 이권을 챙기고 나름의 힘을 갖게 된 거죠.

 

 

요한의 무대포 돌진도 수연의 도움도 소용없게 되자 요한은 자료 조사를 통해 도회장의 정보를 알게 되고 그 정보를 이용해 도회장의 심부름으로 교도소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요한이 자료 조사 과정에서 남대문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통신 조회나 감시에 걸리지 않도록 외국 서버를 이용하게 하고 007601 등의 숫자가 주식시장 종목 코드라는 결정적 단서를 줍니다. 

 

 

요한은 할머니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중이고 할머니와 함께 있었던 남자 아이 민호를 찾고 있습니다. 민호가 범인의 정체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정해진 시간 안에 도회장의 심부름인 서류를 전달한 후 수연이 제공해준 정보로 민호가 있다는 보육원으로 찾아가 민호를 만나야 합니다.

 

인사이더 7화 줄거리 교도소를 나서는 요한 쇼생크 탈출 스러운 카메라 각도

 

 인사이더 7화 줄거리 민호를 만나는 미션 임파서블

인사이더 7회 줄거리에서는 서류 전달, 아이 만나기라는 이 간단한 미션이 세상 힘든 미션임파서블이 됩니다. 서류 전달 차 찾아간 곳에서 요한의 생명을 노리는 조사장을 만나죠.

조사장 : 너를 만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여기서 끝내자!

 

 

피라고 생각해야 하는 수채화 재질의 맑고 붉은 물감이 묻은 비닐을 입은 조사장과 일행들. 십중팔구 요한이 죽어야하는 상황에서 십중한둘의 확률로... 십중0.0000001의 확률로 살아납니다.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도 괴력을 발휘한 구본철의 도움 덕분입니다. 요한은 어깨 탈골을 기가 맥히게 연기하는 피 철철 구본철을 부축해 탈출합니다. 조사장은 핏자국만 따라가도 잡을 수 있는 걸 기어이 놓쳐주는 센스를 발휘합니다.

 

조사장은 체포되어 경찰차로 연행 중이었지만 도로 한복판에서 복면을 뒤집어 쓴 사람들에 의해 빼돌려집니다. 드디어 헐리웃 영화 장면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우리나라 드라마에도 나오네요. 브라보!

 

 

인사이더 7회 줄거리에서 요한은 구본철을 수연에게 인도하고 수연은 구본철을 병원이 아닌 신부님께 데려가 봉합 수술을 받게 합니다. 구씨는 신분이 드러나면 안 되는 인물인거죠. 신부님, 의예과 출신인가요? 이건 간증 실화인데요. 시골에서 어렵게 목회하시던 목사님 아들이 의예과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이제 꽃길만 걷겠다고 축하했지요. 그런데 아들이 아프리카 오지에 선교사로 떠나겠다고 합니다.

목사님 : 힘들게 공부한 게 아깝지 않겠니?

아들 :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그 어느 것도 아깝지 않아요.

목사님은 일평생 주의 종의 길을 살아왔다는 자신이 사실은 아들의 선택을 아까워했다고 고백하시더군요.

 

요한은 어렵게 민호를 찾았습니다.

요한 : 민호야...

민호는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쫓기고 있다는 걸 아는 영리한 아이였습니다. 요한을 피해 뒷걸음 치는데 그 현장에 들이닥치는 조사장. 요한의 옷에 위치추적기를 넣어 놨던 거죠.

 

 

요한은 조사장과 몸싸움을 벌이면서 민호에게 달아나라고 소리칩니다. 겁에 질려 있던 민호는 달아나고 조사장이 바닥에 제압한 요한을 찌르려는 순간! ~ 예상했던대로 민호가 소화기로 조사장을 내려칩니다.

 

인사이더 7회 줄거리에서 민호는 요한에게 할머니에게서 형에 대해 들었다며 내가 형을 도와주면 형도 우리 아버지를 찾아 달라고 말합니다. 요한은 그러마 약속합니다.

조사장을 따돌리고 수연의 차가 도착하길 기다리는데 차 한 대가 급돌진합니다. 민호의 손을 잡고 달리는 요한. 그러나 민호가 차에 치여 운명을 달리합니다. (뭐여, 이게... 민호에게 감정이입이 되기도 전에 민호를 그렇게 죽여 버리면 워쩌라는겨. 아무리 급박한 전개가 필요해도 시청자가 느낄 시간은 줘야 하는 거 아녀?)

 

급돌진한 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양준의 형 양화(정만식 분)입니다. 동생과 함께 강남을 제패한 부경파의 찐 실세 양화는 똘끼로 무장한 상 또라이였습니다. 수연은 요한에게 양화와 마주칠 경우 무조건 도망치라고 조언한 바 있죠.

 

뒤 늦게 달려온 수연의 차에 탑승한 요한. 양화는 달리는 수연의 차에 돌진해서 매달린 후 앞 유리창을 주먹으로 내려치기 시작합니다. 특수 장갑을 낀 건가요? 손가락 뼈랑 손목이 견딜까요? 유리창에 사방팔방 복잡한 금이 가면서 인사이더 7회 줄거리가 끝납니다.

 

 인사이더 8회 예고편

인사이더 8회 예고에서는 도회장이 요한에게 사람 하나만 죽이고 오라는 말을 하는데요. 누구를 죽여야 하는지, 과연 요한이 그 미션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살인은 하지 않되 도회장의 신임을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법연수생 신분인 요한이 살인을 하지는 않을 거라서 말입니다. 

인사이더 8회 예고

 

인사이더 재방송 편성표

인사이더 재방송 편성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사이더 재방송 편성표 7월 2일까지
인사이더 재방송 편성표 7월 5일까지

 

이상 인사이더 7회 줄거리 8회 예고 재방송 편성표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읽기

인사이더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재방송 편성표

인사이더 6회 줄거리 7회 예고편

미남당 2회 줄거리 3회 예고 미남당 시청률 남한준 한재희 인연

(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