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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이 아니라 치병

식용 숯가루 효능 한농제약 숯가루 후기 몸의 독소가 염증을 유발하고 만성 염증을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암환우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아토피 등등 건강에 이상이 느껴지면 해독을 해주는 게 좋다. 여러 가지 해독 방법이 있는데 이번에는 식용 숯가루 복용에 대해 알아본다.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씻어내기 위해 식용 숯가루를 복용한다. 인체 해독제 흑과립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우수의약품으로 사용되었다. 약사라 의약품 선택에 까다로운 남편은 (주)돌나라 한농제약 흑과립을 선택했다. (한농제약과 관계 없음. 내돈내산 후기) 처음엔 낱개 포로 포장된 걸 샀는데 두 번째 구매는 큰 통에 든 것을 샀다. 남편은 복용 후 복부에 불쾌한 팽만감이 줄었다고 한다. 불쾌감이 줄어드니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한다. 나도 ..
바른먹거리 건강상식으로 병원과 멀어지기 ‘만병일독’이라는 말이 있다. 만 가지 병이 하나의 독에서 생긴다는 뜻이다. 우리 몸에 독이 되는 것들은 셀 수 없이 많다. 미세먼지, 채소나 과일에 묻은 농약, 가공육, 레토르트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의 식품첨가물, 샴푸나 세제 등 화학물질, 직간접 흡연...... 건강상식으로 해롭다고 알고 있는 것들뿐 아니라 바른먹거리라고 알고 있는 것들도 독을 갖고 있다. 건강 반전 음식을 알아보고 바른먹거리를 찾아보자. 우유. 자연적인 우유는 젖소가 출산을 해야 나오는데 출산한 지 오래 된 젖소가 계속 우유를 생산한다. 뭘 먹였을까. 반복되는 축유에 젖소의 젖은 곪고, 그걸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쓴다. 다량 짜낸 우유에 소량의 고름이 섞이면 그 우유를 다 폐기할까? ‘우유의 독’, ‘우유의 역습’이라는 책이 ..
암을 이기는 항암밥상, 토마토 스프 박경자님의 암을 이기는 행복한 항암밥상에 토마토 보양식과 토마토 스테이크가 소개되었다. 내가 소개할 요리는 요리라기엔 너무도 간단하다. 비주얼도 내세울 게 없지만~ 건강식 임에는 틀림없다. 토마토 스프 준비물 토마토 중간 것 1개, 올리브오일 1 큰술, 바나나 1개 토마토는 농약 잔류물을 없애기 위해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깨끗이 헹군다. 토마토를 깍둑썰기해서 전자렌지 용기에 담아 1분 정도 돌린다. 올리브오일을 넣고 으깬다. 갈색 반점이 점점이 돋은 바나나 껍질을 벗겨 경건하게 도마에 올린 후(구독중인 블로거님 표현 빌림) 잘게 썰어 토마토에 섞는다. 새콤한 토마토와 달콤한 바나나, 올리브오일의 풍미를 즐긴다. 체세포들이 건강해지는 뉘낌적인 뉘낌을 느낀다. 올리브오일은 유기농엑스트라버진을 사용했..
암환자 체중 감소 원인 악액질 치료 췌장암에 걸린 스티브 잡스가 크게 체중이 감소한 모습으로 T.V에 등장해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악액질'을 검색하면 스티브 잡스의 사진이 뜬다. 암환자의 체중 감소인 ‘악액질Cachexia’의 뜻과 원인, 예방 및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1. 암환자의 체중 감소 악액질의 뜻 악액질의 사전적 의미는 ‘칼로리를 보충해도 영양학적으로 비가역적인 체질량의 소실이 이루어지는 전신적인 영양부족 상태를 말하며, 영양소의 이용이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영양 불균형 상태’이다. 한자 표기 악액질(惡液質)은 나쁜 액체가 몸을 돌아다닌다는 뜻이다. 일반인은 영양가 있는 적정량의 식사만으로도 체중이 증가하지만 암환자는 그렇지 않다. 미국 뉴욕의대 전후근 교수는 암환자의 영양실조 발생률이 63%에 이른다..
감기에 감기약 먹지 마세요 대학 졸업 후 여러 직업을 가져봤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벤처기업 기획실, 방과 후 컴퓨터 교사, 수학 학원 강사, 수학 공부방 운영, 약국 직원...... 약국 근무 시절, 웃픈 일이 종종 있었다. 독감 환자분 : 독감도 옮나요? 약사님 : 당연하죠. 감기보다 전염력도 세고 근육통 증상도 심해요. 독감 환자분 : 오늘 망년회 있는데 어쩌죠? 약사님 : 전염력이 아주 강하니까 사람들 많은 곳은 삼가세요.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계셔야 가족들한테 독감 옮지 않습니다. 건강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건강 상식이라 생각했던 것이 상식이 아닌 것도 있더라. 감기에 걸려 열이 나는 것은 백혈구가 감기 균을 잡아먹기 좋은 환경이다. 열이 나면 열을 더 올려 땀을 흘리게 하는 등 증세를 도와주면 병이 빨리 낫게 된다...
대나무봉 두드리기 전홍준 선생님의 저서 를 읽고 실천하는 것들이 있다. 햇볕 쬐며 30분 이상 걷기, 모관 운동, 온살도리 운동, 대나무 봉으로 두드리기 등이다. 대나무 봉으로 손바닥 발바닥부터 전신을 두드린다. 기역자로 생긴 대나무 봉의 피부에 닿는 부분은 공기가 차도록 패어있다. 저녁 식사 후 40~50분 정도 대나무 봉으로 남편을 두드려 준다. 팔이 무척 아프지만~ 남편이 시원해하니 좋다.^^ 혼자서 내 몸을 5분 정도 두드리는데 시원하다. 실수로 살이 별로 없는 뼈 부위를 세게 치면 눈물이 찔끔 난다. 대나무 봉으로 두드리면 피부를 통해 산소를 직접 공급하고 근육, 신경세포, 뼈 속에 붙어 있는 노폐물을 분리시키고 체내 활성산소는 빠져나가는 효과가 있다. 공기압에 의한 파동이 골수 생성을 증가시키고 독소를 분해하며..
항암 밥상 – 김 달래 무침 고려 인삼과 김은 한국 최고의 특산품이다. 김이 인삼보다 수출액이 높고 한국이 세계 1위 수출국이다. 남편은 조미김이 아니라 굽지도 않은 날김을 먹었다. 적당히 자른 날김에 따끈한 밥을 얹고 갈치속젓을 넣고 싸서 먹었다. 김밥이 아닌데 날김을 먹는 것도 갈치속젓도 처음 접해서 꺼렸는데 먹어보니 나름 구수하고 꼬롬하게 깊은 맛이 느껴졌다. 그래도 내가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 식탁에 올리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김이 항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을 구우면 아연이나 미네랄성분이 활성을 멈춰 날김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김 달래 무침 재료 김 5 장, 달래 한 줌, 집간장 1/2 TS, 채소육수 1국자, 생들기름 달래도 좋은 성분이 많지만 손질이 번거로우면 생략해도 된다. 달래를 넣지 않을 ..
항암 밥상 – 미역귀 미역국 빗소리에 눈을 뜬 아침. 창문을 여니 습기 머금은 서늘한 공기가 들어왔다. 매섭게 찬 공기는 계절 따라 지나간 듯하다. 봄을 재촉하는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좋았다. 스마트 폰을 열어 빗소리를 녹음했다. 대지를 봄 에너지로 적시는 빗소리 비 오는 아침, 뜨끈한 미역국을 끓여보기로 했다. 한살림에서 산 미역과 미역귀, 다시마 멸치 육수를 준비했다. 국물이 시원하게 우러나는 바지락도 있는데 남편이 멸치 육수로 해 달란다. 바지락은 나중에 나 혼자 먹어야 할 듯. 미역은 30분 정도 물에 불려 깨끗이 헹군다. 미역귀는 흐르는 물에 헹군다. 육수에 미역과 미역귀를 넣고 끊인다. 집간장 한 스푼을 넣고 나머지 간은 구운 천일염으로 했다. 다진 마늘을 안 넣으면 더 깔끔한 맛이 나는 것 같지만 마늘이 건강에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