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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15회 줄거리 지동희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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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910분에 방영한 tvN 토일 드라마 일타스캔들 시청율이 15회 전국 기준 15.5%(수도권 18.4%,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습니다. 혼수상태의 남해이는 회복됐을까, 정체가 드러난 최치열의 비서실장 지동희는 어떻게 됐을까, 이선재가 답안지 유출에 대해 자백한 후 범인인 엄마 장서진은 어떻게 됐을까,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 남해이 생모는 어떤 갈등을 일으킬까... 일타스캔들 15회 줄거리입니다.

 

 

일타스캔들 15회 줄거리 지동희의 최후

최치열은 지동희가 쇠구슬 살해범이라는 강한 의심을 품게됩니다. 회의에 지동희만 참석하도록 한 후 그 시각 치열은 지동희의 옥탑방으로 향합니다. 스마트폰을 차 안에 두고 나가는 치열은 스릴러 장르의 클리셰인 중요한 순간에 어리석게 행동해서 관객의 심장을 쫄깃하게 자극하라를 보여주었네요.

 

 

같은 시각 지동희가 쇠구슬 살해범임을 알아낸 경찰이 최치열에게 전화하지만 부재중 통화가 되지요. 치열은 지동희의 방으로 침입해서 역시 동희가 범인임을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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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희의 최후

동희는 학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해이의 손가락이 움직였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남해이의 병실로 찾아갑니다. 행선은 동희를 발견하고 이번에는 참지 않겠다며 물건을 휘두릅니다. 이때 나타난 치열에게 쫓겨 동희는 병원 옥상으로 도망칩니다.

 

 

지동희는 최치열을 지키려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치열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살해했으니까요. 치열은 어린 시절 학대 받았다는 걸 안다며 세상에 적응하며 살도록 도와주겠다고하지만 동희는 이제 지킬 것이 없어졌다, 너무 피곤하다며 투신자살합니다.

 

 

이선재의 자퇴와 고백

일타스캔들 15회 줄거리에서 고등학교 내신에 반영되는 시험지 유출은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이선재의 엄마 장서진이 근무하는 로펌까지 기자들이 들이닥칩니다. 기자들에 둘러싸여 질문 세례를 받는 장서진 앞에 선재 아빠가 등장합니다. 장서진을 보호하며 아직 수사 중인 사건입니다.” 외치며 현장을 벗어납니다.

 

 

수아 엄마 수아임당은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들과 교장실에 찾아가 이 사태를 따지고 선재를 퇴학처리하라고 압박합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확성기로 이선재 퇴학을 외치기도 하지요. 선재는 자퇴 후 검정고시를 선택합니다. 선재는 해이에게 "사귀자"고 고백하지만 입시 끝난 후 생각해 보겠다는 대답을 듣습니다. 선재 친구는 그게 차인 거라며 뼈때리는 팩폭을 날리네요.

 

남해이 생모의 추태

해이 생모는 왜 저러고 살까 한심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이유가 남행선에게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인데요. 남행선의 연인 최치열이 ‘1조원의 사나이라는 걸 알고 직접 치열에게 전화해서 돈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 장면을 해이에게 들키고 해이는 다시 한 번 연락하면 죽어버리겠다고 말합니다. 방에 돌아와 폭풍 오열하는 해이.

 

 

해이 : 수천 수만 번도 넘게 엄마 만나는 상상을 했어. 많이 원망하면서도 많이 그리웠어. 투정 좀 부리다가 못 이기는 척 받아들여야지 했는데... 난 왜 그런 사람에게서 태어났을까.

선재 : 우리가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으니까.

 

김영주와 남재우 커플의 탄생

남재우는 김영주가 남자 손님에게 친절한 것이 못마땅합니다. 남자 손님에게 두부 반찬을 서비스로 주며 친절하게 대하자 바로 달려와 계산은 자신이 합니다. 김영주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로또라 생각하며 맞선을 보러가기로 합니다. 영주가 맞선 보는 날 저녁, 재우는 영주의 반찬가게 마무리 부탁에도 불구하고 사라졌습니다.약속 시간 늦었는데 얘는 어디로 간 거야셔터를 내리는 영주에게 재우의 전화가 옵니다. “누나, 일전에 포장마차로 와요할말만 하고 뚝! 끊어지는 전화.

 

일타 스캔들 이전 회차 남재우와 김영주

 

일전에 김영주가 남재우에게 포장마차에서 산낙지 먹으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고 한 적이 있었죠. 재우는 징그럽다누나는 우리 행선이 누나같은 누나다라고 반응했습니다. 뜬금없는 영주의 직진 고백에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그런데 일타 스캔들 15회 줄거리에서 남재우는 산낙지를 시켜놓고 영주를 기다리고 있네요. “누나를 행선이 누나처럼 좋아하는 건지 다르게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면서도 선 보러 가지 말라는 재우. “이거 먹으면 사귀는 거랬지?”라며 산낙지를 먹으려고 합니다. 영주는 재우를 말리고 재우의 볼에 뽀뽀를 해 주며 내 옆자리로 올래?”라고 하죠

 

재우의 지능이 포레스트 검프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는 포레스트와 제니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랐더랬습니다. 그렇다면 영주와 재우의 사랑도 이뤄지길 바라야겠지요. 그런데 드라마에 과몰입한 저는 평생 재우를 아들같이 챙겨줘야 하는 영주의 인생이 순탄할까 걱정됩니다.

 

 

온 가족과 최치열이 모여 남해이의 퇴원 축하 파티를 열어줍니다. 그 자리에서 남해이는 이제부터 엄마랑 둘이 살 거라고 선언합니다. 엄마랑 일본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엄마가 남행선에게 해코지하는 것을 막겠다는 생각이겠지요.

 

일타 스캔들 16회 예고 

일타 스캔들 16회 예고 최종회

 

이상 일타 스캔들 15회 줄거리 16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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