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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 남해이 혼수상태 이선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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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14회가 26일 오후 910tvN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차량에 부딪히고 쓰러진 남해이, 사고 현장에 있던 지동희, 새로운 변수가 될 인물이 출현 등으로 궁금증이 더했습니다. 최치열, 이선재, 방수아, 정서진, 지동희... 등장인물들을 통해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입니다.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 오직 하나의 해를 구하라

남해이는 남행선의 부탁으로 쓰레기봉투를 사서 귀가하던 중 쇠구슬 범인을 마주치고 도망칩니다. 그러나 쇠구슬 범인 지동희는 남해이를 기절시켜 자신의 집 옥탑방으로 데려가죠. 정신이 든 남해이는 사력을 다해 도망치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동희는 남해이의 스마트폰으로 엄마 미안해... 재우 삼촌 엄마를 부탁해...’라는 문자를 보내 자살로 위장합니다.

 

 

남해이는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혼수상태입니다. 최치열은 남해이를 VIP병실에 있게 합니다. 경찰들은 갑자기 뛰어 들었다는 사고 차량 운전자의 진술과 남해이의 문자를 근거로 자살로 결론짓습니다. 하필 이때 20년 가까이 연락 없던 해이의 생모가 나타나 애를 어떻게 본 거냐며 행선을 나무랍니다.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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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는 남해이가 중간고사 문제 부정 유출을 알고 백지 답안지 제출 후 전교 꼴등이 된 것 등 모든 것이 괴롭습니다. 엄마 장서진은 부정 유출에 대해 함구하면 네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선재를 설득하는데 선재는 이렇게 살아서 엄마는 행복하냐고 묻습니다. 장서진은 행복하지 않은 스스로를 발견합니다. 선재는 남해이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소문이 돌자 담임을 찾아가 사실대로 말합니다. 담임은 선재 엄마인 장서진에게 학교에 오셔야겠다고 전화합니다. 장서진과 이선재는 어떤 결말을 맞을까요.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 남행이 생모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에서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수학 캠프 일정을 뒤로 미루거나 취소해 달라고 원장님께 연락드리라고 하는데요. 지동희는 독단적으로 수학 캠프 일정을 진행합니다. 최치열은 원장과 통화하다가 지동희가 원장에게 연락하지 않은 걸 알게 됩니다. 치열은 동희에게 왜 그랬냐고 묻습니다.

지동희 : 반찬가게 사장님 만나면서부터 일에 철저했던 선생님이 흔들리는 게 당황스럽고 싫었어요.

최치열 : 흔들리는 게 아니라 변하는 거야. (일조원의 사나이라고 거들먹거리면서 일에 치여 거의 숨만 쉴 정도로 살았던 내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니?) 지금 나한텐 행선 씨와 행선 씨 가족도 소중해.

지동희 : 그 딴 여자가 뭐라고! 막말로 해이가 죽은 것도 아니잖아요!

최치열 : 내가 너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았나보다. 네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더 이상 같이 못 갈 거 같다.

 

 

행선은 해이의 손에서 인주 색과 비슷한 것이 묻은 걸 발견하고 최치열에게 보여줍니다. 나중에야 치열은 해이 손에 묻은 것이 지동희가 사용하는 만년필 잉크색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행선은 경찰에게 해이가 쓰레기봉투를 샀다는 점, 유서 문자에 ...생략표시나 삼촌의 이름까지 부르며 호칭하는 등 해이의 문체가 아니라는 점, 평소에 가지 않던 장소에서 사고를 당한 점 등 자살로 보기에는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며 수사를 요청합니다.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에서 경찰은 쇠구슬 사건으로 최치열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자살한 정수현의 동생 정성현에 대해 아냐고 묻습니다. 치열은 오래 전 엄마가 다그치는 학업 스트레스로 자살을 선택한 정수현과 수현의 장례식장에 있던 동생을 기억합니다. 경찰은 쇠구슬 살해범의 검지에 쇠구슬 쇠총을 쏘느라 굳은살이 두껍게 박혔다는 정보를 줍니다.

 

 

학원 조교들이 말려도 짐을 싸서 옥탑방으로 온 지동희는 방 안 가득 붙여 놓은 최치열의 사진을 뜯으며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 소리칩니다. 지동희는 최치열에게 복수를 하려던 게 아니었습니다. 자살한 누나가 유일한 어른이라고 믿었던 최치열에 대한 존경과 집착으로 최치열의 안티들을 쇠구슬로 죽였던 거죠. 엄마는 정수현이 죽자 잠깐 졸던 성현을 속옷 차림으로 베란다에 가두고 추위에 떨게 하는 등 정성현을 두 배로 몰아붙입니다. 성현은 엄마를 베란다 밖으로 밀어 살해한 후 살해 증거나 정황 불충분을 무죄 판결을 받았고 3년 후에는 지동희로 신분 세탁을 합니다.

 

 

지동희는 최치열을 찾아가 무릎을 꿇습니다.

지동희 : 제가 주제에 선을 넘었어요. 잘못했어요. 다시 모실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최치열 : 나도 어제는 감정이 격해져서 과했다. 어제 일은 잊고 다시 잘 시작해보자.

치열은 동희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합니다. 검지에 박힌 굳은살을 확인한 치열은 동희를 미행해서 옥탑방까지 알아냅니다.

 

 

멀찍이 서서 옥탑방을 주시하는 최치열의 당혹스럽고 의심 가득한 얼굴을 클로즈업하면서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가 마무리 됩니다이상 일타 스캔들 14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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