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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재방송 김동욱 친모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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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가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었습니다. 시청률은 10회 기준 전국 4.6%(수도권 5.2%, 닐슨코리아)를 기록했습니다. 1987년 우정리 연쇄 살인 유력 용의자들인 백희섭, 류범룡, 고민수가 용의 선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도대체 진범이 누구일까요? 고미숙이라면 너무 뻔해서 싱거울 거 같습니다. 10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김동욱 친모는 누구?

 

우정리 경찰들은 연쇄 살인범 수사 및 용의자 검거 과정의 갈등으로 몸싸움까지 일어납니다.

 

 

우정리 연쇄 살인의 두 번째 피살자 이경애 부모는 죽은 딸을 그리워합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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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준(김동욱 분)은 젊은 날의 아버지 연우에게 타임머신 수리를 맡깁니다. 자신에게 '형'이라 부르는 아버지 연우를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봅니다.

 

 

봉봉 다방에 모인 고미숙과 김해경 무리 4명은 같은 모양의 분홍색 머리띠를 나눠갖습니다. 봉봉다방 사장 청아도 머리띠가 하나 남는다며 챙깁니다. 이 부분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말미 이야기의 단서가 됩니다.

 

 

유력 용의자들이 타당한 이유로 용의선상에서 배제된 가운데 윤해준과 백윤영은 고미숙의 소설을 기반으로 추리를 시작합니다. 세 번째 희생자는 반항아 김해경입니다. 김해경은 고미숙을 좋아합니다. 고미숙이 오빠인 고민수에게 살인 누명을 뒤집어 씌우는 걸 묵인하고 돕습니다. 그러나 해경이 고미숙에게 계속 그럴 거냐고 묻자 미숙은 이미 결정 난 일을 왜 다시 거론하냐고 짜증을 냅니다. 소설 속에서는 해경이 가출을 결심하고 미숙에게 함께 서울로 가자고 하지만 미숙이 거절합니다. 해경이가 함께 가지 않으면 오빠에게 누명 씌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하자 미숙은 해경을 살해합니다.  

 

 

해경의 엄마는 술집을 운영하며 주변 사람들의 악의적인 소문에 시달립니다. 게다가 우정고 교련 선생이자 해경의 담임이 해경 엄마와 좋은 감정을 키워가며 소문이 더 무성해 집니다. 해경은 엄마를 둘러싼 모든 소문이 괴롭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화 줄거리에서 해경은 엄마에게 담임이 좋아하는 김칫국 그만 끓이라며 미역국을 끓여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음날 엄마가 김칫국을 끓인 걸 확인하고 가출을 결심합니다. 엄마는 마지막으로 담임에게 김칫국을 끓여 대접하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하려던 거였는데 말입니다.

 

 

해준은 가출하려는 해경을 막아선 후 가출할 때 썼던 편지를 들고 나오라고 합니다. 해경과 버스를 타고 300년 수령의 나무 앞으로 데려간 해준. 300년 간 비바람 눈보라 태풍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나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나무처럼 어느 엄마가 딸의 가출 후 30년 넘게 변함없이 딸을 찾는 전단지를 돌리며 딸을 사무치게 그리워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에서 해준은 해경에게 가출하지 않아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취직이나 진학으로  타지로 떠나야 한다고, 엄마를 자주 보지 못한 채 바쁘게 살다 보면 엄마는 딸을 그리워하며 외롭게 홀로 늙어갈 거라고 말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해경은 엄마가 끓여 놓은 미역국을 보고 또 엄마의 말을 통해 자신을 향한 사랑을 확인합니다. 생각이 조금쯤 자란 해경은 엄마에게 담임과 계속 만나라고 합니다.

 

 

윤영은 미래의 부모가 될 백희섭과 이순애가 서로를 애틋하게 챙기는 걸 보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윤영은 해준에게 엄마가 평생 가정에 불성실했던 아빠에게 왜 그리 잘했는지 알 거 같다고 합니다. 순애가 가장 힘들 때 곁에서 힘이 되어 준 사람이 희섭이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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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 어떤 진실은 끝내 도착하게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멀고 먼 길을 돌아서라도 꼭 닿아야 할 그 사람한테.

 

 

타임머신을 고치던 연우가 상영중인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본다고 급히 극장으로 향합니다. 해준은 아빠 연우가 엄마와 데이트하며 본 영화가 '기쁜 우리 젊은 날'이었음을 알고 극장으로 뒤쫓아갑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에서 연우 옆에는 분홍색 머리띠를 한 여자가 앉아 있습니다.

 

 

어린 해준은 할아버지로부터 자신을 낳자마자 마을을 떠나 다시는 찾지 않았다는 엄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준은 옛일을 회상하다가 영화 종료 후 아빠와 분홍 머리띠를 놓칩니다. 급히 극장 밖으로 나가 두리번거리는 해준 앞에 봉봉다방 사장 청하가 분홍 머리띠를 하고 나타납니다. 해준은 윤영의 말을 떠올립니다. '어떤 진실은 끝내 도착하게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멀고 먼 길을 돌아서라도 꼭 닿아야 할 그 사람한테.'

 

 

해준이 청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그때 분홍 머리띠를 한 고미숙이 영화관에서 나오며 해준에게 인사합니다. 아빠 연우 옆에 있던 여자는 청하? 아님 미숙? 해준(김동욱 분)의 친모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남기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가 마무리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재방송 9회 10회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

 

이상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재방송 시간에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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