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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브리타 알루나 정수기 단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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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이 필터교체 정수기 쓰는 걸 알고 언젠가는 나도...’ 했습니다.

<김미경의 리부트>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지요.

김미경 샘은 지구 온난화를 막고자 차를 팔았다고 합니다.

정수기 구입을 위해 검색하려고 하니 이름을 잊었네요...

노비타 정수기? (으응? 그건 비데.) 필터 정수기?

<나 혼자 산다>에서 본 기억을 살려 유아인 정수기로 검색하니 나왔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모델은 브리타 마렐라 쿨인데

반신반의 하는 마음에 더 저렴한 브리타 알루나로 구입했습니다.

필터는 브리타 클래식 필터로 따로 구입했지요.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설명서에 뚜껑, 깔때기, 물통을 더운 비눗물로 세척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더운 비눗물? 그냥 제 방식으로 합니다.

 

1. 주방세제로 버블버블 세척 후 따뜻한 물에 깨끗이 헹굽니다.

2. 물통에 찬 물을 받아 필터를 담가 흔들어 공기방울을 제거합니다.

 

3. 필터 카트리지를 깔때기의 홈에 딱 맞게 끼워 밀봉되게 단단히 누릅니다.

깔때기를 뒤집어도 필터 카트리지가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4. 찬 수돗물을 깔때기에 받습니다.

물줄기가 필터 카트리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물줄기가 깔때기의 측면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혹은 수돗물을 아주 약하게 틉니다.

쎈 수압으로 필터의 미세 입자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두 번 정수한 물은 먹지 말고 화초 주거나 설거지에 씁니다.

세 번째 정수부터 음용수로 사용합니다.

 

5. 브리타가 최적의 성능을 보이려면

필터 카트리지를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설명서에는 8주에 한 번 교환한다고 나와 있네요.

브리타 마렐라 쿨 사용자는 4주에 한 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두 동일한 건 아니고 정수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브리타 클래식 필터는 150L까지 물을 정수할 수 있습니다.

정수량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건가요? 그냥 8주에 한 번 교환하는 걸로~

 

브리타 일루나는 뚜껑에 캘린더 기능으로

필터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마크해 놓을 수 있습니다.

캘린더 기능이 있는 뚜껑

 

 브리타 정수기 단점과 장점

 

장  점

1. 물맛이 생수와 비슷하고 수돗물 냄새 거의 안 납니다.

2. 인 가족 기준 생수나 정수기 렌탈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3. 생수 PET 배출을 하지 않아 환경보호가 됩니다.

4. 깔끔함을 눈으로 확인하며 언제든 세척가능합니다.

5. 정수 속도가 생각보다 빠릅니다. 2L정수에 30초 정도 걸립니다.

6. 공간 차지가 적고 냉장고에 넣을 수 있습니다.

7. 물통과 깔때기는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합니다. (뚜껑은 안 됩니다.)

 

단   점

1. 정수량이 적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는 미리 정수한 물을 다른 물병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설명서에는 정수된 물을 하루 만에 먹으라고 합니다.

냉장보관한 물은 3일 이내 조리용으로 사용하고

당일 정수한 물만 마실 생각입니다.

2. 가끔 검은 활성탄 가루가 나온다고 합니다.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만족스럽습니다.

브리타 마렐라 쿨을 구입해도 좋았겠다 생각듭니다.

 

건강한 물 마시고 날마다 건강한 여러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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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감누르기는 제게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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