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 더해빙 작가 인터뷰를 읽고

어제, 김새해 작가의 유튜브를 통해 책 ‘더 해빙’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당장 수오서재에서 발간한 ‘더 해빙(The Having)’을 주문했지요.

책 내용 소개 중 ‘행운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라는 대목이 좋았어요.

저는 행운을 아무 노력 없이 뚝 떨어진 복 같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행운은 ‘내 노력 곱하기 좋은 운’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내 노력이 0이면 행운도 0이지요.

내가 최상의 노력을 한다면 행운도 최상으로 오겠지요~!

 

 

김새해 작가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서윤 작가는

아주 사소한 운에 대해서 크게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남들이 호들갑이라고 생각해도 개의치 말라고 하네요.

저는 작은 일에 기뻐하는 편이라 그 말이 반가웠어요.

제 성격에 대해 지지받는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서윤 더해빙 작가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신문에 게재된 인터뷰가 있더군요.

‘과외로 운명학 공부한 대치동 키즈...

美서 낸 마음가짐 책 21개국과 판권 계약’ - 사회부 김미리기자

 

이서윤 더해빙 작가의 할머니는

포목상을 하시며 사주를 잘 본다고 하십니다.

할머니는 이서윤 작가가 운에 대해 공부하면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운명이라며

일곱 살 때부터 운에 대해 공부시켰다고 합니다.

 

더 해빙은 1년 전 미국의 펭귄랜덤하우스를 통해

영어로 먼저 출간되었습니다.

이서윤씨는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힙니다.

“처음부터 해외 독자를 타깃으로 했다.(중략)

서양 자기계발서의 단골 주제인 성공학에

동양적 마음가짐법을 더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다.”

 

마음가짐법이란 내게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는 태도(해빙, Having)’를 말합니다.

‘미래의 불안’대신 ‘현재의 긍정’에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지금 10만 원이 있는데 이걸 쓰면 어떻게 메울까 걱정보다

쓸 돈이 10만 원이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면 좋은 느낌이 생기고

좋은 느낌은 좋은 운을 끌어 옵니다.

 

이서윤 더해빙 작가의 흙수저에 대한 발언이 특히 제게 다가왔어요.

“가진 것이 없다고 느끼는 건 ‘비교’에서 시작된다.

상대와 비교해서 느끼는 박탈감이다. 특히 한국 사람이 심하다.

상담 와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남들 다 그렇지 않아요?’다.

(중략) 외부에서 나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

 

이서윤 작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혜안도 좋았습니다.

“미래는 밀가루 반죽 같다.

밀가루 반죽으로 여러 가지 빵을 빚을 수 있듯

현재의 내 감정으로 미래를 빚을 수 있다.

거창한 거 같은데 작은 데서 출발하면 된다.

지금 당장 눈앞에 커피 한 잔이 있어 행복하다는 식이다.

작지만 나비효과처럼 긍정적인 느낌을 불러올 수 있다.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냐에 따라

내 곁으로 모이는 사람부터 달라진다.”

 

이서윤 작가는 초등4~5학년 부터 손금을 봤다고 합니다.

고3때는 대학 운이 너무 안 좋아 심란한데

친구들이 사주를 봐달라고 해 짜증이 났다는 귀여운 경험도 있네요.

 

열여섯 살부터 마흔한 살인 현재까지

국내외 수많은 인사들을 상담한 그녀가 말합니다.
“운을 공부하며 내린 결론은

인간은 운명 그 이상의 존재라는 것이다.”

 

그녀의 말에 하나님의 말씀이 퍼득 생각났습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 시편 18편 29절 말씀

‘담’이란 내가 어쩔 수 없는 외부의 ‘운’이겠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운’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3절

 

더 해빙 최상의 리뷰 더 자세히 읽기

www.happycampus.com/report-doc/24364173/

더 해빙 최상의 리뷰 - 부와 행운의 비법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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