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주가 전망 인플레이션 수혜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여행, 호텔, 내수 소비재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 사이클은 회복기, 확장기(호황), 후퇴기, 수축기(침체)를 반복합니다.

경기 회복기에는 구리, 철강 등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구리 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인플레이션 수혜주인 풍산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봅니다.

 

 풍산 주가 전망 (103140)

 

2008년에 설립된 ㈜풍산의 주요 사업부문은 신동사업부와 방산사업부입니다.

 

신동사업부는 구리, 니켈, 아연 등 비철금속을 소재로 한 제품을 가공, 생산 판매합니다.

구리(동) 및 구리합금은 도금재, 건축용 동관, 주화용 등으로 산업에 꼭 필요합니다.

방산사업부는 각종 탄약류를 생산합니다. 

 

풍산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62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54억 원으로 전 년 동기 32억 적자와 비교됩니다.

 

6월 2일자 News1은 풍산이 치솟는 전기동 가격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사를 내놨습니다.

에프엔가이드는 풍산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7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풍산 주가 전망에서 중요한 것이 구리 가격 동향입니다.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상품 원가도 높아져 기업에는 부담입니다.

그러나 풍산은 미리 구리재고를 쌓아둬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오히려 재고자산 차익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됩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장기 수급 전망이 타이트한 상황이어서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면 풍산 주가도 추가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구리 가격이 올해 9월까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리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가 계속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구리 공급을 담당하는 칠레 등 주요 생산지의 차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인프라 투자에 시동을 걸면서 구리 등 원자재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인사이트TV도 풍산 주가 전망을 내놨습니다.

풍산 주가가 현재 20일 선을 깨고 하락했습니다.

그대로 말아올리며 상승할지,

60일 선까지 깨고 내려갔다가 상승할지 알 수 없지만

높은 확률로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풍산 주가 전망 했습니다.

 

풍산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 의견은 확대 또는 매수입니다.

풍산 주가에 대한 컨센서스는 50,000원, 최고가 51,000원까지 나왔네요.

증권사 목표주가는 아예 믿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기업의 사업성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사업 전망이 좋다면 주가가 출렁거려도 마음이 편하더군요.

사업 전망이 좋은지 알려면 기업과 경제 현황에 대한 공부가 필수겠지요. 

 

모두 성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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