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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리뷰 김다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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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소개하는 친구 올리브나무입니다.

김다슬님의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클라우디아 출판, 2022. 4. 12)는 제목부터 크게 공감이 갔습니다. 해빙, 시크릿, 웰씽킹, 꿈꾸는 다락방같이 무의식을 바꿔 성공으로 가는 방법에 대한 책에는 기분(감정)이 좋은 상태일 때 우주로부터 좋은 것들이 끌려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리뷰 김다슬 작가

김다슬님은 작가이자 작사가입니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두 번째 저서인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도 현재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습니다.

 

책은 프롤로그, 4개의 챕터,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

Chapter 2 :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Chapter 3 : 삶을 대하는 알맞은 온도

Chapter 4 : 마음 속 깊이 새길 온기

 

‘견디면 결국 찾아온다. 잘 풀리는 순간이. 버티면 끝내 생긴다. 믿을 수 있는 인연이. 좋은 날은 신기하게도 반드시 다시 온다.’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포기하고 싶을 때 위와 같은 저자의 말은 큰 힘이 됩니다. 좋은 날은 반드시 다시 온다는 믿음,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프롤로그 1

 

저는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하는 이유 3가지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 이유 3가지는 방어기제와 비교의식, 인내의 한계라고 합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리뷰에서 방어기제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크게 실패한 후 다시는 상처받지 않으려고 기대 자체를 하지 않게 됩니다. 일의 가능성보다는 불가능한 점을 요목조목 찾아냅니다. 내가 부정적인 방어기제가 있구나 빨리 알아차리고 고쳐야 합니다.

 

비교의식은 어떻게 작용할까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나 블로그를 통해 타인의 사생활을 쉽게 엿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속 타인의 삶은 행복하고 화려한 거 같은데 그걸 지켜보는 자신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저자는 ‘그렇게 자꾸 비교하다 보면 무엇은 못났고, 어떤 건 초라하고, 자신은 비참한 것 같은 부정적인 시각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인스타그램은 일상생활이 아닌 행복한 순간의 편집본 이라는 겁니다. ‘불금, 남들도 딱히...’라는 글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인내의 한계 역시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하는 이유입니다. 인내의 한계참을 만큼 참은 상태라서 살짝 건드려도 폭발하게 되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모든 말과 사건을 부정적인 쪽으로 비약해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사실 참는다는 건 끝가지 참는 걸 말합니다. 그래서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는 속담이 있는 거죠. 대부분의 경우 참는다기보다 벼르는 것입니다. 좁아터진 마음으로 벼르다 벼르다 폭발하는 거죠. 제 이야기입니다.ㅠㅠ

 

인내의 한계가 오기 전에 미리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알고 행해야 합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소확행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 방법입니다. ‘화를 잘 내는 방법에 대한 책도 많으니 참고 하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잘 배운 사람은 스트레스를 자신의 한정된 정신력만으로 극복하지 않는다. 늘 현명한 방법을 찾아내어 활용할 줄 안다.’고 조언합니다. 작은 스트레스는 좋은 책을 읽거나 친구와의 수다만으로 풀리지만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는 전문가와 상담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프롤로그 2

 

자존감을 높이는 향상심이란 꼭지도 인상 깊습니다. 향상심이란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나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향상심을 느끼면 자존감도 따라서 높아집니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을까요?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타인과의 약속이 아니라 스스로 약속하고 지키는 것이다. 단,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오히려 자존감을 낮춘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리뷰를 작성하며 자신과의 약속을 너무 쉽게 어겨왔다는 현타가 왔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이 대단한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30분 독서, 한 달에 책 1권 읽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 음주는 주 1회만 하기... 저는 요즘 비빔면이 너무 맛있어서 일주일에 1번만 먹기로 정해 놓고도 거의 매일 먹었네요. (안물안궁이겠지만 제 입맛에 배홍동 비빔면이 1, 팔도 비빔면이 2등입니다. 진라면 비빔면은 면이 굵고 기름기도 많아서 패스입니다.) 다시 한 번 비빔면은 일주일에 한 번만 먹기로 약속~해 봅니다.

 

안 될 이유만 말하는 사람은 가까이 둬선 안 된다.’는 말은 정말 핵공감입니다.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저 조차도 부정적인 물이 듭니다. 제가 블로그 운영을 통해 월 50만 원 정도 수익을 낸 후 친구와 조카들에게 블로그 운영을 권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안 될 이유만 계속 나열했습니다. 포스팅 할 지식이 없다, 글쓰기 실력이 없다, 시간이 없다, 젊은애들이나 하는 것이다... 그런데 A는 저에게 블로그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물어보더니 얼마 후에는 직접 만든 블로그를 평가해 달라고 말하더군요. 주위에 A같은 사람들만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리뷰에서 우리는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뿜뿜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 근사한 분위기의 식당이나 카페를 찾아가서 마음의 휴식과 힐링을 받는 것 등입니다.

 

‘사람은 주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앞서간 사람은 이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사회 각 분야 명사의 강연을 찾아 듣고, 책을 읽으며 자신의 환경을 바꾼다.

그들처럼 성공한 사람의 태도와 마인드를 배운다. 그들에게 영향을 받기 위해서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처한 주위 환경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는 술술 읽히도록 쉽게 쓰여진 책입니다. 그러나 속독하지 말고 한 문장 한 문장 천천히 음미하며 자기 성찰을 동반한 독서가 되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 인간관계 처세술, 게으름을 물리치고 한 걸음 걷는 법, 일상생활을 현명하게 영위하는 법 등 도움 되는 내용의 책입니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분, 진정한 내 사람을 걸러내는 방법 등 인간관계와 일상생활의 지혜를 얻고 싶은 분, 세상을 조금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이상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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