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키우는 당신의 컨텐츠/노래, 드라마, 스타 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 줄거리 16회 예고 최종회

반응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미국에서 리메이크될 거라는 소식도 있고 뮤지컬로 제작될 거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소식과 소문의 뜻이 다르듯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 줄거리에서는 과징금과 과태료의 차이에 대해 나옵니다. 15회 줄거리 16회 예고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 줄거리 스피어피싱이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 사건 의뢰인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온입니다.

300x250

라온은 해커에의해 스피어피싱을 당해 고객 4천만 명의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DB 서버 보안 관리의 책임을 물어 라온에게 3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스피어피싱 뜻

이하 다음 백과사전 내용입니다. 스피어피싱(spearfishing)이란 특정인을 목표로 개인정보를 훔치는 피싱 공격입니다. spear가 창, 작살이라는 뜻이므로 물고기를 작살로 잡는 작살 낚시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기업 내부 직원의 정보를 미리 염탐하고 당사자가 믿을 수 있도록 거래처나 지인을 사칭하는 이메일을 보내서 악성코드 파일을 열게 하는 수법이 대표적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 줄거리에서는 라온 직원이 동생이 보낸 e메일을 클릭 후 스피어피싱에 당했습니다.

 

 

문제는 라온 사건 이전에 고객 정보 누출에 대한 과태료와의 형평성입니다. 천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1억원이 부과되었습니다. 정보유출 고객 수 비래로 보면 최대 4억원이 부과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또 문제는 라온 해킹사건 날짜를 기준으로 법이 개정되어 고객의 신용정보와 금융거래정보 등이 유출되면 유책 기업 매출액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 계산에 의하면 라온은 최대 9천억 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었지만 3천억 원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정명석 변호사가 위암 3기 수술로 병가 휴직한 상태에서 우상우, 최수연, 권민우는 장승준 변호사를 사수로 모시며 일하게 됩니다. 인사이더에서 남대문으로 출연한 배우가 장승준 변호사로 나오고 현재 빅 마우스에서 최도하 시장으로 나오는 배우가 라온 대표이사로 나오니까 반갑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줄거리 정명석과 장승준

정명석 변호사는 우영우를 많이 이해하고 보듬고 우영우의 천재성을 인정하며 천재성을 마음껏 발현하도록 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수술실으로 들어가며 어머니께 걱정말라는 정명석 변호사. 우영우가 복도에서 뛰어 달려오며 정명석 변호사님~ 정명석 변호사님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수술하다 죽으면 다시는 볼 수 없으니까요.”

 

 

우영우 캐릭터가 사랑스럽기 때문에 드라마의 비극 가운데서도 희극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지만 현실에서 이런 말을 한다면 씨게 뒤통수 한 대 갈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명석 변호사 : 엄마, 우영우 변호사는 그런 뜻이 아니야.

정명석 변호사는 수술실 안으로 들어가며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입술에 검지 손가락을 세워서 대고 우영우에게 쉿! 사인을 보냅니다.

 

 

장승준 변호사는 우영우가 자기를 가르치려 든다며 무척 불쾌해 합니다.

장승준 : (혼잣말로) 드럽게 건방지네, 진짜.

앞으로 우영우 변호사가 지쳐야 할 규칙은 딱 하나예요. 묻지 않는 말 하지 않기, 시키지 않는 일 하지 않기!

우영우 : 두 개 아닙니까? 말하지 않기, 일하지 않기.

 

 

다른 날 우영우는 장승준 사무실에서 라온 사건에 승소할 수 있는 법조항을 조목조목 말하는데 장승준은 최수연, 권민우 앞에서 우영우에게 소리칩니다.

장승준 : 나를 가르치려 들어? 니가 그렇게 잘 알아? 우영우 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제외입니다!

 

 

우영우가 놀라서 나가고 최수연이 장승준에게 우영우를 두둔하려는 발언을 하려하자 권민우가 끌고 나갑니다.

권민우 : 장승준 변호사는 정명석 변호사하고 달라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적응하는 게 능력이예요. 우영우 변호사는 우리랑 달라요. 천재라구요. 우변은 천재성을 인정받고 또 일할 기회가 있을 거예요. 우리는 한 번 찍히면 재기하기 힘들어요.

최수연 : 나도 알아요. 하지만 그런 계산 말고 친구를 위해 바보처럼 용기내서 나설 수도 있잖아요!

권민우 : 내가 왜요? 왜 그래야 하는데요?

최수연 : 왜냐하면. 내가 그런 남자를 좋아하니까요!

 

봄날의 햇살 최수연은 마음 고백도 정말 예쁘네요. 저도 그런 남자 좋아합니다. 저 역시 부당한 일에 바보처럼 나서다가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경험도 종종했구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줄거리 우영우와 이준호

라온 사건은 과징금 삼천억 원에 이어 고객들이 공동소송을 진행한다는 사실까지 덮쳤습니다. 백만 명에서 천만 명으로 늘어났고 1인당 10만원씩만 보상해도 4천만 명이면 4조원입니다.

 

 

라온 사건 재판정에서 라온 대표는 사활을 걸고 키워온 라온이 해커에 의해 망하게 생긴 이 사태가 억울하다며 독극물로 음독자살을 시도합니다. 충격 받은 우영우가 이상 행동을 하자 이준호는 안타깝게 바라볼 뿐 안정을 위한 압력을 가하기 위해 꼬옥 안아주지는 못합니다.

 

 

우영우의 집 앞에 찾아온 이준호.

이준호 :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나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우영우 : 제가 이준호씨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인 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준호씨가 보살펴야 하는 사람인 거 같아요.

준호 : 저는요, 변호사님과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해요.

우영우 : 저와 있으면서 외로운 적 없었습니까? 내 안은 나로 가득 차 있어서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안 그럴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준호씨를 좋아하지만 외롭지 않게 만들지 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예쁜 영우야. 사람은 모두 외로운 거야. 타인의 온기를 통해 외로움을 잊는 것은 잠시 뿐, 어차피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는 게 인생이야...... 보통 사람들보다 '너 자신을 알라' 자기 인식이 잘 돼 있어서 우리 영우 칭찬해.)

 

 

한편 라온 재판정에서 장승준은 변론에 미숙한 태도를 보입니다. 이때 최수연이 나서서 우영우가 장승준에게 조목조목 알려준대로 변론합니다. 장승준은 최수연을 째려보죠. 최수연이 더 말하려하자 권민우가 최수연을 말립니다. 그리고 벌떡 일어나더니 우영우가 말해준 대로 변론을 이어갑니다. 장승준에게 미움 받을 각오로 최수연과 권민우는 한 편이 되었고 재판에 승소했습니다. 둘의 썸을 응원합니다~

 

 

한바다 대표 한선영은 우영우 김밥집에 찾아와 영우 아빠에게 한두 달 영우랑 조용한 곳에서 쉬다오라고 합니다. 태산 대표 태수미의 혼외자가 우영우임을 언론에 발표할 예정인 겁니다. 영우 아빠는 다른 방법은 없겠냐고 합니다.

한선영 : 이게 우변과 선배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야.

 

 

이상한 변호사 15회 줄거리에서는 라온을 해킹한 해커가 태수미의 아들인 거 같은 뉘앙스로 끝납니다.

 

이상한 변호사 16회 예고 최종회

이상한 변호사 16회 예고에서는 태수미의 아들 최성현이 우영우 사무실로 찾아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태수미 아들은 뛰어난 해킹 실력으로 개인 기밀 정보에 접근해서 이미 우영우가 자신의 이부 누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걸까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 예고

 

우영우 : 저에게는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지만 최성현군에게 만큼은 좋은 엄마가 되어주세요.

 

이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 줄거리 16회 예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읽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줄거리 15회 예고 배지근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줄거리 14회 예고 재방송 편성표

빅마우스 6회 줄거리 7회 예고 드디어 서 교수 논문 찾았다

(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