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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머니(이경애 저) GET MONEY 리뷰 부자는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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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소개하는 친구 올리브나무입니다. 이경애님의 자기계발 분야 성공 스토리인 겟 머니(밀리언서재, 2022. 8. 10.)그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먼저 돈이 머물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표지 카피가 인상적입니다.

 

저자 이경애님은 12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수백 명의 CEO를 인터뷰했습니다. CEO들과 친분을 쌓으며 그들이 사업을 영위하여 돈을 벌고 불리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진짜 부자들의 조언을 통해 돈 버는 시스템과 노하우를 터득하고 어학원 운영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랜차이즈 학원 163개를 관리하게 되면서 저자 역시 부자가 되었습니다. CEO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담, 책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부자학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책은 프롤로그와 5개의 파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 : 부자란 무엇인가?

PART 01 돈의 본성을 파고들어라

PART 02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PART 03 돈의 파트너를 구축하라

PART 04 돈의 무대를 넓혀라

PART 05 돈의 재생산을 지속하라

에필로그 : 우리는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

 

겟 머니 리뷰 : 파트 1 돈의 본성을 파고들어라

 

저자와 한 행사에 동행한 기업 사장님이 바닷물 속에 50원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일행들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자 사장님은 잠수부를 동원하게 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50원도 돈이다. 그리고 돈은 인격체이다. 내게 들어온 돈을 잃어 버렸는데 찾을 노력을 하지 않으면 다시는 돈이 나를 찾지 않을 것이다.’

김승호님의 돈의 속성에서 강조하는 것 역시 돈은 인격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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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운동선수들은 성공한 억만장자 경영인들과 같다. 둘은 놀랄 만큼 똑같은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적 욕구이다. 내적 욕구는 ‘나 자신을 쏟는다’는 의미로 열정과 같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내적 욕구를 폭발 시켜야 한다.’

 

(목표에) 미치려면 미쳐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구선수로 최정상을 경험한 서장훈은 즐겨야 성공한다는 말은 어패가 있다고 합니다. 나 자신을 쏟는 일은 큰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이지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적 욕구를 폭발 시키며 고통을 인내하는 꾸준한 열정이 필요합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일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하는 사람들이 부를 거머쥔다. 내적 욕망을 온통 쏟아 부을 수 있는 일을 찾아 매진한다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돈을 벌기 위해 노력은 필수이지만 무턱대고 노력을 쏟아 붓는다고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저자는 ‘이 사회가 돈을 생산해내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합니다.

부자들은 시스템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 돈이 돈을 버는 원리에 철저하게 순응하는 것이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에는 돈을 버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사업으로 추천한 5가지 시스템은 임대 시스템,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입니다.

 

부자들은 책을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와 사람의 심리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응용을 궁리한다. 작은 부자는 몰라도 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일수록 독서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GET MONEY 리뷰 : 파트 2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아이템, 시스템, 자본의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자기 확신입니다. 두려움, 불안감, 남들과 비교 하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이 필요합니다.

 

막연히 부자가 되겠다는 목적이 아닌 정확한 숫자로 표현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저자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어떤 방법으로 벌겠다는 수치화된 목표가 없다면 허망한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갈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사람이 게을러지는 것은 수치화된 목표와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아닌 판매자의 마인드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영업과 마케팅을 익히는 게 필요한데요. 큰 부를 이룬 사업가들일수록 인간의 감정과 욕망에 주목한다고 합니다.

‘눈앞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본으로 장착한다. 협상이 끝나고도 서로 만족하며 다음에 또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좋은 기억은 또 다른 계약을 성사시키는 발판이 된다.’

 

고객을 설득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설득이란 상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고객을 설득하려면 설득을 포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객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욕구를 채워주면 그 다음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내 제품을 사도록 설득하는 것보다 고객의 욕구 만족이 우선입니다.

 

겟 머니 독후감 : 파트3 돈의 파트너를 구축하라

 

돈의 파트너를 구축하라는 사업을 하든 영업을 하든 좋은 사람들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돈 버는 일에 좋은 사람은 그저 착하기만 한 사람이 아닙니다.

‘내 뒤통수에서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다. 그걸 관찰해서 좋은 인연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열심히, 성실히 일하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돈 버는 데는 회사에 어떻게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인가를 고민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개발할 수 있는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왔다고, 업무지시를 잘 따른다고, 평판이 좋다고 큰일을 맡을 수는 없다.’

 

기업의 CEO라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써야 합니다. 직원 만족도가 높아 매출액이 높은 월 마트의 사례가 유명하죠.

 

부자들의 1순위는 시간과 사람입니다. ‘(부자들은)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다. 자신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어도 친절을 베푼다.’

부자가 되기까지 큰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은데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게 행동하고 늘 웃었으며 정확하고 뚜렷하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멀리해야 할까요?

‘상대가 잘되면 시기하는 사람,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기 어려운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 자기만 잘난 사람, 칭찬해줘야 대화에 참여 하는 사람, 상대의 감정을 해치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 상대에게 선의를 요구하면서 정작 상대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 스스로에게는 너그럽고 상대에게는 엄격한 사람, 자신이 옳다고 여기며 상대를 눌러야 만족하는 사람들을 만나서는 안 된다.’

 

GET MONEY 독후감 : 파트 4 돈의 무대를 넓혀라

 

침묵의 시간에 대한 저자의 통찰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침묵의 시간은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다. 생각을 비우는 시간이다. 생각과 행동을 모두 중단하고 나 자신에게 파고드는 것이다.’

침묵의 시간은 곧 명상의 시간입니다. 부자 명상과 암시에 대한 좋은 책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켈리 최의 웰 씽킹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부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도 좋았습니다.

‘신은 지저분한 공간을 싫어한다. 신이주신 터전을 내가 예쁘고 아름답게 가꾸고 살길 원한다. 큰 부자 들일수록 몸을 청결히 하고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한다.’

 

메타(구 페이스 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매번 자리를 옮겨 다니며 개방형 공간에서 일 한다고 합니다. 늘 똑같은 자리에 있으면 사고가 정체되니까 새로운 공간에서 창의성을 자극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공간에서는 어떤 창의적인 발상이나 근무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저자는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메모의 좋은 점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고민이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좋고 스치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을 수 있고 산적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 역시 벤처 기업에 다니며 일중독자로 살 때 메모의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영감은 종이 위에 글로 표현된다. 무엇이든 좋으니 종이에 적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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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연구한 미국의 사회 경제학자 랜달 벨은 7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운동, 침대 정리, 독서, 이른 아침 기상, 올바른 에티켓, 화목한 가정 유지, 메모입니다.

 

겟 머니 리뷰 : 파트 5 돈의 재생산을 지속하라

 

‘부모가 아이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 세상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중략) 훌륭한 부모는 아이가 늘 더 나은 삶이 무엇일까를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줘야 한다.’

 

부자들은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직접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게 하고 용돈기입장을 쓰게 한답니다. 용돈 기입장을 마치 기업의 대차대조표처럼 쓰게 한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아무리 많은 자산을 물려줘도 지킬 힘이 없다면 금세 사라지고 만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은 스스로 힘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 부모가 거들어주는 순간 아이의 능력은 반으로 줄어든다.’

 

평범한 사람들은 자식에게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부자들은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적게 쓰고 많이 투자하는 모습을 봤으니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자 되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부자들은 돈을 쓸 때도 효용성을 최대한 살립니다.

 

 

FIRE(경제적 독립을 이뤄 30, 40대에 일찍 은퇴하는 사람)이 꿈인 사람들이 많은데요. 부자들은 일이 곧 자신이고 자신이 곧 일이라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부자들은 잠든 사이에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지만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정신과 신체 모두를 건강하게 해주고 삶을 살찌우는 것은 노동이다.’

 

겟 머니를 읽어야 할 사람들로는 오랜 직장 생활이 한계로 느껴지는 사람, 40대에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 매일 열심히 일하는데 돈이 불어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돈을 버는 구체적 방법이라기보다는 그보다 먼저 익혀야할 부자들의 마인드, 부자들의 행동과 습관에 대한 책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과 습관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과가 따라옵니다.

 

에필로그의 마지막 문장으로 겟 머니리뷰를 마칩니다.

‘당신의 존재로 인해 당신이 행복하고

당신의 존재로 인해 타인이 행복하고 이 세상이 유익하기를 바란다.

감히 확신하지만 그렇게 될 것이다.’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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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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