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파니니 맛집 카페 드 마리아 불고기 파니니 뜻

파니니, 치아바타, 마들렌, 크루와상, 와플...

야미yummy 이름만 들어도 행복해집니다.

지난 달 개업한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드 마리아는 파니니 맛집입니다.

첫 방문에서는 치즈 케익과 초코 케익을 테이크아웃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불고기 파니니를 테이크아웃했어요.

원주 파니니 맛집 카페 드 마리아 스탬프 명함

 

 원주 파니니 맛집 카페드마리아 불고기 파니니 추천

 

파니니 가운데 조각이 없는 것은

제가 손을 씻는 사이에 도반(남편)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생과일 자몽에이드도 두어 모금 드셨네요.

 

식당에서는 음식 앞에서 먹을 생각만 하는 저를 제지하며

사진 먼저 찍으라고 말해주곤 하는데

카페 드 마리아 불고기 파니니 비주얼은 못 참았나 봅니다.

 

가니쉬처럼 나오는 과일도 고급스러웠어요~

블랙 올리브 열매 너무도 좋아합니당!

 

주문 당시로 플래쉬백.

나 : 사장님 불고기 파니니 하나 포장해 주세요.

20분 후에 찾아갈게요.

사장님 : 시간 맞춰 만들어 놓을게요.

나 : 시간 맞추기 번거로우신데 미리 만들어 놓으셔도 되요~

사장님 : 그래도 따끈할 때 드셔야 맛있어요~

나 : 감사합니다~

참! 커피랑 케익 맛있어서 네이버 영수증 후기랑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어요!

사장님 : 혹시 치즈케익 사진 올리신 분?

나 : 네, 저예요~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사장님 : 감사합니다~

 

 

장을 보고 다시 카페에 가보니

불고기 파니니 외에 서비스로 자몽에이드도 주셨어요.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드린 말씀인데

이렇게 예상 못한 자몽에이드 선물도 받아서 감사했습니다.

 

도반 : 이야~ 정말 맛있구나!

이렇게 맛있으니까 사람들이 브런치다 뭐다 밥을 안 먹는 거구나~

픽사베이 파니니 

나 : 불고기 파니니 정말 맛있어요~

따끈하고 간이 적당히 짭짤하면서

자칫 치즈나 불고기가 느끼할까봐 아주 살짝 추가한 매콤함까지!

자몽 에이드랑 궁합이 참 잘 맞네요.

이건 정말 맥주를 부르는 맛이예요!

 

도반 : 우리 행운동이도 음식 궁합을 좀 아는구나.

나 : 근데 재료가 너무 고급지네요.

식단가가 꽤 높을 텐데.

도반 : 이 맛이 소문나면 매출 오르는 거야 시간문제겠지.

나 : 자몽 알갱이가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거 완전 내 스톼일~

이번 달 구글 월급 받아서 또 사줄게요!

 

 파니니 뜻

파니니란

이탈리아 샌드위치라고 보면 됩니다.

파니니(panini) 또는 파니노(panino)는 이탈리아 빵인 치아바타나 프랑스 빵인 바게뜨에 고기, 살라미, 치즈, 햄, 샐러드 등을 넣어서 만듭니다.

이탈리아의 노동자들이 일하던 중간에 간단하게 먹었던 음식이 파니니의 시작입니다.

파니니에 주로 사용되는 빵은 치아바타나 미케타이며, 프란세시니를 사용하기도 한다는군요.

 

지역에 따라 파니니에 넣은 속 재료는 다양하게 응용가능한데요. 카페 드 마리아의 불고기 파니니는 한국적 입맛에 맞는 재료를 넣었습니다. 베네치아는 칠면조고기와 치즈를 주로 넣는다고 합니다.

 

치아바타 뜻

이탈리아어로 ‘납작한 슬리퍼’라는 뜻을 가진 빵입니다.

1980년대에 이탈리아 제빵사가 프랑스 바게트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빵입니다.

픽사베이 치아바타

당시 프랑스에서 이탈리아로 수입되는 바게트의 양이 어마했으니까요.

치아바타랑 바게트의 식감이 살짝 다르긴 하더군요.

 

이상! 원주 단구동 파니니 맛집 카페 드 마리아의

맛있는 불고기 파니니 소개였습니다.

우리 모두 평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보아요~

 

블로그의 다른 글 읽기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원주 생선구이 맛집 추천 단구동 오메가 생선구이

주식단테 볼린저밴드 매매기법 뜻

(↓아래 공감♡ 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