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키우는 당신의 컨텐츠/노래, 드라마, 스타 리뷰

클리닝 업 6회 줄거리 7회 예고 재방송 편성표

반응형

베스티드 투자 회사 환경미화원 어용미(염정화 분)는 몰래 빼낸 내부 정보 거래를 통해 돈을 벌기로 합니다. 사무실과 회의실 도청 장치 설치에서 더 나아가 내부자 모임까지 나가게 됩니다. 용미는 내부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이영신(이무생 분)에게 접근합니다. 영신은 용미가 환경미화원이 아닌 꽤 괜찮은 환경에 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클리닝 업 6회 줄거리

클리닝 업 6회 줄거리에서 내부자 모임에 참석한 용미는 기업 매각 정보를 얻어내는 등 일이 잘 풀리는 듯 했으나 감사팀 금잔디에게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궁지에 몰린 용미는 해외에서는 내부자 거래가 아주 악질 범죄라더라, 증권사 감사 팀장인 잔디가 뒷돈 받고 정보 팔았다는 게 알려지면 어떻게 되냐고 묻습니다.

 

 

금잔디(장신영 분) : 도청으로 어디까지 들었죠?

어용미 : 웬만한 건 다. 모임 때도 맨몸으로 가진 않았으니까.

잔디 : 원하는 게 뭐죠?

용미 : 당신이 원하는 거랑 같아-. 사람 욕망이 어디 위아래가 있겠어요?

잔디 : 우리랑 같이 계속 일을 하겠다?

용미 : . 당신만 눈 감아 주면.

 

용미는 환경 미화원으로 자신이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게 서글펐지만 그게 무기가 된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용미 : 그 무기를 한 번 써 보려고요. 이 유니폼을 입고 남자 화장실에만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잔디 : 좋아요. 성공하리라 믿어보죠. 다만 정보를 제공하고 받기로 한 돈의 절반은 내가 가져야겠어요.

 

잔디는 내부자 모임과 회사 내에서 용미가 발각되지 않도록 뒤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 겁니다. 이렇게 용미와 잔디 사이에 딜이 성립됩니다.

 

용미는 맹수자(김재화)와 안인경(전소민)에게 자신의 정체가 잔디에게 발각된 건 알리지 않고 내부 정보 제공으로 받기로 한 삼천만원 중 절반만 받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청소하청 업체인 금영청소 관리자 천덕규는 용미의 수상쩍은 행동에 대해 못마땅해 합니다. 수자가 쉴드를 쳐 주지만 천덕규는 용미에 대한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습니다.

 

잔디에게 정체가 탄로 난 것도 힘든 일인데 용미네 집 주인이 집을 빼라고 합니다. 용미의 옛 친구 사촌 동생인 이두영(나인우 분)이 용미의 집에서 세 들어 산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보증금을 올려줄 수 없으면 당장 집을 빼야 하는 용미.

 

클리닝 업 6회 줄거리에서 회의 내용을 도청하려고 기다리던 용미와 인경은 도청기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미화원 복장을 갖춰 입고 직접 회의실로 향한 후 문을 살짝 열어 봤는데 텅 빈 회의실 공간을 마주합니다. 회의실 장소가 바뀐 것이죠. 오늘까지 회의 정보를 이영신에게 제공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걱정 근심 한 가득 안고 건물을 나가려는데 한때 친하게 지냈던 환경 미화원 금란언니와 마주칩니다. 용미는 자신의 처지를 금란 언니에게 하소연합니다.

금란 : 그래서 내가 뭘 도와주면 돼? 이 복잡한 이야기를 나에게 다 털어놨을 땐 내가 도와줄게 있는 거잖아.

금란언니는 용미가 하는 일에 동참할 생각은 없지만 힘들게 살고 있는 동생을 돕기로 하고 파쇄 된 회의 문서를 찾아 용미에게 넘겨줍니다.

 

 

용미, 수자, 인경은 파쇄 된 문서를 하나하나 이어 붙이는 그 어려운 일을 성공합니다.

 

 

파쇄된 문서와 똑같은 형식의 문서를 만들어 이영신에게 넘기고 이영신의 신뢰를 얻게 됩니다. 물론 약속한 돈도 받을 수 있었지요.

 

 

클리닝 업 6회 줄거리에서 5백만 원을 갖게 된 용미, 수자, 인경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합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용미 집주인이 새로 들어올 세입자를 데리고 집 구경을 한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보증금 부족분 천만 원을 구해야 합니다.

 

 

용미는 집주인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염치 불구하고 친정 엄마를 찾아갔지만 차마 돈 이야기를 꺼낼 수 없습니다. 사채업자를 찾아가지만 이미 도박으로 빌려간 돈도 갚지 못한 용미에게 돈을 꿔줄리 없습니다.

 

기력이 빠져 식탁에 엎드려 있는 용미에게 용미네 세 들어 사는 두영이 와서 말합니다.

두영 : 누나 아직 돈 못 구하신 거죠? 제가 모아둔 게 150 정도 있는데 그거라도 쓰실래요?

드라마가 보여주는 세상이 돈이라면 인정사정 없는 인간 군상들이었는데 자신의 전 재산 150만원을 선뜻 건네는 두영이의 따뜻한 마음에 힐링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클리닝 업 6회 줄거리 마지막은 무영에게서 세상 팔자 좋은 문자를 받은 용미가 오열하는 장면입니다. 무영은 영화 음악 파니핑크 링크를 보내주지요. 지금 용미 상황에 소소한 영화 이야기가 말이 되나요...

 

 

무영이 쇼파에 누워 여유롭게 빔 프로젝트로 파니핑크를 보는 장면과 용미가 뒷골목에 주저앉아 깨진 화분에 돋아난 새싹을 보는 장면이 교차 편집됩니다.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기분이에요. 혼자라는 게 외로운 건 아닌데 뭔가 서러웠던 것 같아요. 내 인생 어디쯤에 다시 푸른 새싹이 돋아날까요?"

 

 

작가는 주인공의 신산한 삶을 보여주면서 비록 불법으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시청자가 주인공의 입장을 이해하게 하는 장치로 사용합니다. 영화 기생충에는 거짓말은 죄 축에 들지 못하고 일류대 재학생 사칭, 유학생 사칭, 문서 위조, 일부러 복숭아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상황 만들기, 성추행 무고로 직장 빼앗기 등등이 나오다가 종국에 살인까지 하게 됩니다. 저는 송강호 가족에게 거리두리를 했기에 영화가 너무도 불편했는데 혹자는 감상평으로 송강호 가족을 응원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

드라마 클리닝 업은 돈에 쪼들리는 주인공이 주식 내부자 거래 정보를 빼돌리는 불법으로 돈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용미가 심장 떨리는 위기의 순간과 많은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불법을 저지른 주인공에게 어떤 처벌이 주어질지, 주인공의 삶에 볕들 날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클리닝 업 7회 예고

 클리닝 업 7회 예고편 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리닝 업 7회 예고

 

클리닝 업 재방송 편성표

 클리닝 업 재방송 편성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리닝 업 재방송 편성표 6월 22일까지

 

클리닝 업 재방송 시간표 6월 25일까지

이상 클리닝 업 6회 줄거리 7회 예고 재방송 편성표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읽기

나의 해방일지 16회 결말 줄거리 재방송

우리들의 블루스 20회 줄거리 결말 최종회 마지막회 산 놈은 사니까.

완벽한 아이 독후감 모드 쥘리앵 존경합니다.

(아래 공감누르기는 더 잘 쓰라는 격려가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