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 목 :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저 자 : 김미경
출 판 사 : ㈜북이십일 21세기북스
초판 1쇄 : 2020. 3. 11.
안녕하세요? 올리브나무입니다.
인기 강사 김미경 선생님의 저서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를 소개합니다. 삶의 지혜와 조언이 가득한 자기계발서입니다.
저는 김미경 선생님 유튜브 채널 구독자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김 선생님이 수많은 책을 읽고 사색하고 몸으로 부딪혀 알게 된 지혜를 얻습니다. 무엇보다 김 선생님의 열정이 저에게 스며드는 걸 느끼곤 합니다.
책은 프롤로그와 4개의 파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롤로그 : 우리가 함께 만든 ‘나를 살린 한마디’
PART 1 내 마음을 살린 한마디
PART 2 내 일상을 살린 한마디
PART 3 소중한 관계를 살린 한마디
PART 4 내 꿈을 살린 한마디
에필로그 김미경과 함께 책을 써주신 분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 항목들을 매일 실천하는 겁니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큰 그림은 오늘 하루가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라고 말합니다.
‘저는 필요하거나 원하는 게 생기면 그 일을 하루 일정에 끼워 넣는 연습을 합니다. 목돈이 필요하면 강의 일정을 늘리고, 여유가 필요하면 새로운 취미 활동을 추가하고...’
매일 꿈을 향해 열심히 사는데 어제와 달라진 게 없어서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발전이 보이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아야하는 ‘무식한 축적기’가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열심을 다해 살고 있는데 ‘너 그리 살아 행복하냐?’는 내면의 소리가 훅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안함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요. 편안하면 행복한 거 같죠.
저자는 ‘너 지금 행복하냐’고 묻지 말고 ‘너 지금 의미 있게 살고 있냐’고 질문을 바꿔보라고 합니다. 포근한 잠자리를 박차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 남들 쉬는데 일해야 하는 것은 소중한 우리 삶을 꾸려나가는 의미 있는 일입니다.
‘행복이라는 단 하나의 감정에 내 인생을 묶어버리면 행복하지 않을 때의 내 삶은 공허하고 비루해져요. 하지만 좋은 삶의 기준을 의미로 규정하면 행복에도 의미가 있고, 불행에도 의미가 생겨요.’
남들은 밝은 곳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데 나만 그늘진 곳에서 움츠리고 있는 거 같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보다 더 잘 사는 거 같은 친구에게 부러움이 이는 건 어쩌면 당연합니다. 저는 잘 나가는 친구를 보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친구는 친구의 복이 있고 나에겐 나의 복이 있다. 내가 하나님의 무한한 복을 받을 그릇이 되어야겠다.’
저자는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 부러운 마음은 10분 이상 허락하지 말기로 해요. 질 때까지 부러워하는 게 진짜 지는 거예요.’
여러분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편인가요? 저자는 말합니다.
‘결국 타인이 시선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나만 존재할 뿐이죠.’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꼭 하고 싶은데 미루는 일이 있다면 시도해보세요. 사실 남들은 나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습니다.
병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게 아니라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건 ‘분위기 파악하는 능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미국인에 비해 ‘눈치’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눈치가 없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주변사람을 적으로 만들어 인간관계가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제가 올린 ‘자기애성 성격장애 대처법’이 누적 조회수 4,200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검색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자 대처법에 다음과 같이 알려줍니다.
‘만약 내 주변에 나를 폭력적으로 끌어내리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 사람과 싸워야 합니다.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예요. 관계를 지키려고 생존을 포기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행동이 없습니다. 참지 말고 싸워요. 나의 생존을 위해 끝까지 싸워요.’
4050대 여자들이 나이 들수록 놓치지 말아야 할 게 세 가지 있다고 합니다.
‘첫째, 단 하루라도 나를 위한 여행을 혼자 떠나보세요. 둘째, 인턴 생활을 시작하세요. 사회 활동 인턴이요. 셋째, 밝고 건강했던 예전의 나로 돌아가 보세요.’
여행이 여의치 않으면 혼자 근교 나들이 정도는 해 볼 수 있겠네요. 새로운 공간에서 오롯이 혼자에 집중하는 시간,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밝고 건강했던 예전의 나’로 돌아가려면 운동이 필수입니다.
‘사람들이 왜 재능 기부를 하는지 아세요? 나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나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더 괜찮아지는 걸 볼 때, ‘내가 이 일을 하길 참 잘했구나.’라고 느끼게 되거든요.’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자는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려면 ‘나의 일상을 소중하게 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서재에서 책을 읽고, 서재를 예쁘게 꾸미는 게 일상이라고 밝힙니다.
‘일이 잘 알 풀리면 예쁜 머그컵을 사요. 삶이 공허하면 책장을 정리해요. 읽고 싶은 책들로 한 줄을 채우면 마음이 뿌듯해져요. 회사 문제로 골치 아프면 귀여운 스티커를 사요. 저의 일상은 지루하거나 불행할 틈이 없어요. 일상의 공간인 서재를 예쁘게 꾸미기만 해도 행복해지니까요.’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열에 아홉은 귀차니즘 때문이에요. 쌓아둔 설거지가 귀찮아서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밀린 빨래가 귀찮아서 입었던 옷을 대충 털어 입고, 쌓아둔 옷 정리가 귀찮아서 침대 구석에서 쪽잠을 자면서 내 일상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예요.’
정말 구구절절이 제 마음에 꽂히네요. 어차피 살림을 해야 할 바에야 긍정의 자세를 노력합니다. 살림이 시지프스의 형벌로 느껴질 때는 소리내서 말합니다. “건강해서 일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성찰이 돋보이는 저자의 말로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소개를 마칩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 대신 평범해 보이는 나의 일상을 윤이 나게 닦아 보세요. 내가 나의 일상을 소중하게 대한만큼 일상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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